두근대던 가슴이 설레이던 느낌이
그게 사랑이라는걸 난 몰랐죠
내 마음이 원하는대로만 했더라면
지금쯤은 행복에 겨워 있었을텐데
그냥 편한 느낌이었는데 그게 사랑인줄 몰랐던거죠
얼마나 사랑한 날이었는지 이제야 느낄 수 있죠
수많은 엇갈림도 행복했음을
사랑이라는 것 이별이라는 것 조차 모르는 사이에
내 가슴에 남아 아픔이 되죠
계절이 돌아오듯 다시 비가 내리듯
사랑은 또 찾아오겠죠 음~
나의 사랑아 얼마나 큰 행복을 주려고
이렇게 오래 날 혼자 두는지
이제서야 알아요 내 모든걸 거는 것
그게 바로 사랑이라는 걸 음~
내 입술이 얼음처럼 붙어서 멍하니
보내주는 모습 그건 아니죠
한번 더 기회를 내게 기회를 이제는 잘 할수 있죠
다가올 사랑만은 놓칠 수 없죠
어디쯤 왔는지 곁에 있는지 그대 망설인다면 이젠
나의 곁으로 와요
한번 더 기회를 내게 기회를 이제는 잘 할수 있죠
다가올 사랑만은 놓칠 수 없죠
어디쯤 왔는지 곁에 있는지 그대 망설여진다면
이젠 그냥 편히 내게 와줘요
나는 믿고 있어요 아주 멋진 사랑이
내게 와줄 거라는 것을 음~
어쩌면 지금 나와 눈이 마주친 그대가
혹시 나의 사랑일지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