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가까이.. 보고 싶었던 간절한 사람을
난 오히려 뒷걸음 치며 보내고야 말았어
사랑한다는 그 말은 끝내 하지 못한 채
나를 잊으란 말만 남기고 돌아서 버렸어...
나 이제 너 없인 단 하루도 버틸 수 없는데...
이젠 어떡하려고.. 나 무슨 짓을 한거야...
나 지금이라도 너를 찾아가고 싶어...
나 너무나 가진 게 없어...
내 사랑이 자신 없어 그랬었던 거라고...
나 지금이라도 네게 고백하고 싶어...
널 버리고 살순 없다고...
널 이렇게 가슴속에 묻어 둘 순 없다고...
*잘 지내? 하며 오랜 뒤에야 걸려온 전화에
나 얼마나 태연해 보이려고 애썼는지 몰라
아물지 않은 상처를 끝내 서로 숨긴 채...
걱정하지 말라는 무심한 대답만 한거야..
가슴에 눈물이 한꺼번에 쏟아져 내리고...
니가 보고 싶어서 나 미칠 것만 같은데...
나 지금이라도 너를 찾아가고 싶어...
나 너무나 가진 게 없어...
내 사랑이 자신 없어 그랬었던 거라고...
나 지금이라도 네게 고백하고 싶어...
널 버리고 살순 없다고...
널 이렇게 가슴속에 묻어 둘 순 없다고...
나 이렇게라도 너를 다시 보고싶어..
나 아무리 애를 써봐도
잠시라도 니가없인 견뎌낼 수 없는걸
나 지금이라도 네게 달려가고 싶어..
날 이렇게 버릴 거라면 날 한번도 사랑한적 없었다고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