凍る 針葉樹の間を
코호루 신-요오쥬노 아이다오
얼어붙은 침엽수의 사이를
深く 驅け拔ける運命
후카쿠 카케누케루 사다메
깊게 앞지르는 운명
望み はくなく抱き寄せ
노조미 하쿠나쿠 다키요세
소망 헛되이 끌어 안고
燃える 嵐の渦へ
모에루 아라시노 우즈에
불타는 폭풍의 소용돌이로
あぁ遠ざかる光
아아 토오자카루 히카리
아아 사라지는 빛
あぁ鼓動の叫びに
아아 코도오노 사케비니
아아 고동이 외침에
切ない程に君を想って
세츠나이 호도니 키미오 오못-테
안타까울 정도로 너를 생각하며
この腕が この胸が
코노 우데가 코노 무네가
이 팔이 이 가슴이
大地を越えて心を越えて
다이치오 코에테 코코로오 코에테
대지를 넘고 마음을 넘어서
大切な人のために…?
타이세츠나 히토노 타메니…?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長いレ-ルの彼方で誰が笑うというの?
나가이 레이루노 카나타데 다레가 와라우토 이우노?
긴 레일의 저쪽에서 누가 웃고 있다는 거야?
いつ許しあえるのか
이츠 유루시 아에루노카
언제 허락을 받을 것인가
いつ終わりが來るのか
이츠 오와리가 쿠루노카
언제 끝이 올 것인가
止められなくて逃れられない
토메라레나쿠테 노레라레나이
멈출수 없어 도망갈 수 없어
幻想に 操られ
겐-소오니 아야츠라레
환상에 조종당해
手探りだけで走り續ける
테사구리 다케데 하시리 츠츠케루
더듬는 것 만으로 계속 달려나간다
この先が渦ちであろうと
코노 사키가 아야마치데 아로오토
이 앞날이 실수가 있어도
何が愛なのか? 何が噓なのか?
나니가 아이나노카? 나니가 우소나노카?
무엇이 사랑인 걸까? 무엇이 거짓인 걸까?
解らない―― 無情な時間が迫る――
와카라나이―― 무죠오나 지칸-가 세마루――
알수가 없어―― 무정한 시간이 다가온다――
今しじまを切り裂き
이마 시지마오 키리사키
지금 침묵을 끊어 찢어버리고
今奴らに降り立つ……あぁ
이마 야츠라니 오리 타츠……아~
지금 놈들에게 내려 꽂힌다……아아
今狙いを定めて
이마 네라이오 사다메테
지금 목표를 정해서
手をかける瞬間に
테오 카케루 ㅅ-칸-니
손을 대는 순간에
切ない程に君を想って
세츠나이 호도니 키미오 오못-테
안타까울 정도로 너를 생각하고
この腕が この胸が
코노 우데가 코노 무네가
이 팔이 이 가슴이
凍える程に震える程に
코호에루 호도니 후루에루 호도니
얼어버릴 정도로 떨릴 정도로
君だけを 君だけを
키미다케오 키미다케오
너만을 오직 너만을
春が來れば夜が明ければ
하루가 쿠레바 요르가 아케레바
봄이 오면 날이 밝으면
あの空へ あの場所で
아노 소라에 아노 바쇼데
그 하늘로 그 곳에서
faster than anyone
if I ran through the dark
本當に結ばれるだろうか?
혼-토오니 무스바레루 다로오카?
정말로 맺어질 수 있을까?
何が愛なのか? 何が噓なのか?
나니가 아이나노카? 나니가 우소나노카?
무엇이 사랑인 걸까? 무엇이 거짓인 걸까?
解らない……ただ 君だけが戀しい
와카라나이……타다 키미다케가 코이시이
알수가 없어…… 단지 너만이 그리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