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탱고를

심수봉


1.
어둠이 찾아 들던 어느 날 우연히 만난
방황하던 그대와 나 뜨거운 마음이었네
저 멀리 서 있는 모습
가까이 다가서며는
포근히 바라보는 눈 그리고 웃는 얼굴
야윈 손 잡아 주며 이제는 외로워 말아요
행복의 눈물이 끝없이 방울방울
과거는 지워 놓고 상처는 묻어두고
그대 품에 안겨 잠이 드네

2.
가로등 불 꺼지고 탱고도 끝나가는데
언제까지 두 사람 춤은 끝나질 않네
그대 담배 연기 속에 아픔은 흩어지고
뜨거운 가슴에 기대어
한없이 얼굴을 묻고
혼자는 정말 싫어 다시는 헤어지지 말아요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을 씻어 주며
어둠은 사라져라 멀리 멀리 떠나가라
슬픔도 그대 품에 잠이 드네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심수봉 그대와 탱고를  
심수봉 그대와 탱고를  
심수봉 그대와 탱고를  
심수봉 그대와 탱고를  
민경희 그대와 탱고를  
신건호 그대와 탱고를  
Various Artists 그대와 탱고를  
심수봉 그대와 탱고를 (03 :33)  
제이홀리(J-Holy) 탱고를 기억하며  
심수봉 심수봉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