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렇게 주저 앉기엔 아직은 빠른 것 같아
언제나 혼자라는 외로움 느끼지만
늘 끝이 없는 것만 같아 불안한 내 미래지만
조금만 조금만 더 이대로 포기못해
*선택은 항상 또다른 시작 많이도 헤매이던 나날이지만
더큰 희망이 있어 난 이렇게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는 거야
선택은 항상 또다른 시작 지금껏 힘겨웠던 기억은 모두
모두 가슴에 안고 고개를 들어 또 다시 앞으로만
언제까지나*
난 아무것도 아니라며 모든게 끝난 거라며
너무나 지친 나를 달랠 수가 없었어
왜 이렇게 복잡한 건지 모든게 엉켜있지만
끝까지 잡아야 해 놓쳐버릴 순 없어
*Repeat
외로워지는 날이 찾아오면 조용이 하늘을 봐
저 눈부신 햇살을 내 안에 가득 담을 수 있게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