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알수가 없어. 남자들의 마음.
원할땐 언제고 다주니 이젠 떠난대..
이런적 처음이라고..
너는 특별하다는 그말을 믿었어..
내겐 행복이었어..
*말을 하지 그랬어. 내가 싫어졌다고..
눈치가 없는 난 늘 보채기만 했어..
너를 욕하면서도 많이 그리울꺼야..
사랑이 전부인 나는 여자이니까..
모든 걸 쉽게 다 주면 금방 싫증내는게 남자라
들었어..틀린말 같진 않아..
다시는 속지 않으리..마음 먹어 보지만..
또다시 사랑에 무너지는게 여자야..(*)
-- 오늘 우린 헤어졌어.부디 행복하라고?
너보다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란다고? 너도 다른
남자랑 똑같애.날 사랑한다 말할땐 언제고..
솔직히 나..니가 잘되는 거 싫어.나보다 예쁜
여자 만나 행복하게 잘살면 어떡해..그러다 날
정말 잊어버리면 어떡해..난 이렇게 힘든데..힘
들어 죽겠는데..아직도 널..사랑하는데..--
사랑을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할수 있는 여자의
착한 본능을 이용하지는 말아줘..
나 한여자로 태어나 사랑받고 사는 게 이렇게
힘들고 어려울 줄 몰랐어..
*너를 욕하면서도 많이 그리울꺼야..
사랑이 전부인 나는 여자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