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야 어떻게 이럴수가있어
어..?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구
어떻게 어떻게 날 이렇게 속일수가있어
어?
야 말해봐
1.
나는 그댈 가질수 없는 형편없는 남자이기에
너는 넘봐선 안되는 아름다운 여자이기에
(단념해야 깨끗이 잊어버려야)
하는데 왜 그렇게 하지를 못하고
(나를 좋아하게 만들고 나서야)
이렇게 후회하는지
난 너에게 좋은 남자가 아냐
너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아냐
난 니가 아는 그런 사람이 아냐
난 나쁜남자야 난 나쁜남자야
2.
다른 많은 사람들 눈에는
아주 보잘 것 없는 나지만
나는 나를 너 하나만큼만 나를
사랑하게 하고 싶었어
(하루하루 너의 마음을 내게 줄)
수록 난 난~ 괴로움에 지쳤고
(너만 마주보고 있으면 난 자꾸)
나쁜남자란~ 남자란 말 않고 싶어
난 너에게 좋은 남자가 아냐
너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아냐
난 니가 아는 그런 사람이 아냐
난 나쁜남자야 난 나쁜남자야
(남자)
미안해 XX~
처음부터 이럴 생각은 아니였어
니가 날 정말 좋아하게 될줄은 몰랐어
그냥 조금 만나다 말려고 그랬어
정말이였어 널 아프게 할 생각은 없었어
미안해
미안하다는 말 아무 소용도 없겠지만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말이없어
하지만 하지만 널 진짜 사랑했어
난 너에게 좋은 남자가 아냐
너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아냐
난 니가 아는 그런 사람이 아냐
난 나쁜남자야 난 나쁜남자야
난 너에게 좋은 남자가 아냐
너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아냐
난 니가 아는 그런 사람이 아냐
난 나쁜남자야 난 나쁜남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