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알고있어 변함없는 나 언제나 아니라며 고개짓하는 나를
틀린 것 그대로를 말하는데 뭐가 어때서 왜들 심각하게 눈치들만 보고 있는지
타협이란 말이 뭔지 난 몰라 왜 내가 원치 않은 길을 가야 하는지
뭘 그리 간섭하려 하는건지 이해가 안돼 그저 방해받고 싶지 않을 뿐이야
모든게 운명이라고 내게 말해온 사람들 그래 그렇게들 살아가길 진정 원할까
나의 인생이란 나만의 것 운명따윈 없어 한번쯤 넘어진다해도
멋진 조각처럼 하나둘씩 내가 만들거야 두번쯤 실수한다해도
오직 단 한번뿐인 나인거야
완전한 나란 없어 조금 서툴러도 되지 그래 그게 정말 내가 원한 삶이 아닐까
나의 인생이란 나만의 것 운명따윈 없어 한번쯤 넘어진다해도
멋진 조각처럼 하나둘씩 내가 만들거야 두번쯤 실수한다해도
오직 단한번뿐인 나인거야
오직 단한번뿐인 나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