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영-
┗▶사랑한단 말을 드디어 하려고...
모든 준비를 끝내놓고서~
그대 집앞에 있는 꽃집에 들려 꽃을 한다발 들고서~
-태우-
┗▶그대 집으로 가~
문을 두드려고 아무런 대답이 없는거야..
그때 옆집에 아주머니가 니가 어제 떠났다는거야...
-계상-
┗▶그때 나 정말 결심했어~!!!
행여 널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땐 정말 다시 절대 놓치지 않을거라고~ 워~
-호영-
┗▶나 오늘밤 그대가 저 문을 열고 들어오면은...
준비한 음식과~ 멋진 음악과~
빛나는 촛불을 앞에 두고...oh~!
-태우-
┗▶다~모두다 말할꺼야..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니가 다시 돌아오기를...
우리가 다시~ 다시~만나기를~
-호영-
┗▶어디로 갔는지 혹시 아시는지 물으니 모르신다는거야..
그냥 저 멀리 바다건너 멀리 간다고 말을 했다는거야..
-태우-
┗▶다리가 풀려서 주저 앉고나서~
그동안 용기가 없어 말을 못한...
내가 싫어서...또 한심해서...견딜수가 없었던거야~
-계상-
┗▶그때 나 정말 결심했어..
행여 널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땐 정말 다시 절대 놓치지 않을거라고...워~!
-호영-
┗▶나 오늘밤 그대가 저 문을 열고 들어오면은...
준비한 음식과~ 멋진 음악과~
빛나는 촛불을 앞에 두고...oh~!
-태우-
┗▶다 모두다 말할꺼야!!!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니가 다시 돌아오기를...
우리가 다시~ 다시~ 만나기를...
-데니-
┗▶그래 나 이제와서 바보같이 이렇게 니가 가고 나서...
그리고 나서 이렇게 고백을 하고 있어...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돌아오라고...
-준형-
┗▶나의 고백이 메아리로 멀리 퍼져...
너에게 닿을수만 있따면 목이 터져라 소리치고 싶어....!!
내말 들려? 사랑한다고 돌아와!! 내말 들려?
-태우-
┗▶나 모두다~말할꺼야...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니가 다시 돌아오기를...
우리가 다시~ 다시~ 만나기를...
우리가 다시~ 다시~ 만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