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걱정한듯 두눈에 그늘이 보여
나 다가가서 너를 꼭 안은 채 얘기 하고픈 말
뭘 걱정한 듯 세상이 힘들게 해도
너 지치지마 늘 내가 곁에서 머물 테니
하지만 전할 순 없는 말인 건 나도 알아
이제는 서로 다른 길을 가니까
날 지금껏 살게 한 너의 그 이름 조차
이제 나 더 이상은 부르지 못할지 모르지만
꼭 하나만 약속해 네 숨이 다하는 날
세상 그 누구보다 아무 후회 없이 지냈다고 말해줄래
하지만 전할 순 없는 말인 건 나도 알아
이제는 서로 다른 길을 가니까
날 지금껏 살게 한 너의 그 이름 조차
이제 나 더 이상은 부르지 못할지 모르지만
꼭 하나만 약속해 네 숨이 다하는 날
세상 그 누구보다 아무 후회 없이 지냈다고 말해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