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어떤아이가 떡을 싸들고 왔는데 떡속에 온통 돌덩이 웃기지도 않는 이야기
강 건너 저편 마을에 바보가 하나있는데 입만 열었단 헛소리 웃기지도 않는 이야기
건너마을에 깡패가 우리마을에 집짓고 강물에 똥을 풀어네 웃기지도 않는 이야기
옆 마을의 촌장을 드디어 서로 만났네 알고 보니까 쌍둥이 웃기지도 않는 이야기
어릴적 동화책 다 잊어버려라 벙어리 새가슴 젓가락 세상 어디로
떠날까 지루한 내마음이여 차라리 웃어라 정신 나갈 때 까지 나하하하 마하하하
세상사는게 그렇지 눈을 감으면 어둡지 답답하면은 코풀지 웃기지도 않는이야기
사랑이 무언지아니 슬픔이 무언지아니 난 지금 한국에 살아요 웃기지도않는이야기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메기~~(가)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메기가 한마리 살았대 어떻게 풀밭에 메기가 웃기지도 않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