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은 이미 널 놓아버렸지만, 내 눈은 너를 놓쳐버렸지만
나의 기억과 흐르는 눈물은 왜 널 놓아주질 않아.
나는 아직도 널 찾고 있지만, 내 기억은 아직 너를 원해
마지막 기회를 줘 나에게 돌아와 줘. oh~ baby
내곁에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 생겼다는 얘기를 들었어.
난 믿고 싶지않아 아니 믿을 수 없어. 넌 이런 여자 아니잖아.
하지만 내가 싫어 날 떠날거라는 너의 얘기를 듣고서
모든 걸 알게됐어 우리 사랑은 이미 너에겐 없다는 걸
차라리 모른 척 해야 했어. (너를 보내기 싫었다면)
보지 말았어야 했어. (너를 곁에 둘수 없다면)
니 속에 나 아닌 그 어떤 누구라도 나혼자 감춰둬야 했어.
그리고 니 마음까지 다 가질 수 없다해도 나
끝낼 수 없는 나의 선택은 단 하나 오직 너
내 손은 이미 널 놓아버렸지만, 내 눈은 너를 놓쳐버렸지만
나의 기억과 흐르는 눈물은 왜 널 놓아주질 않아.
내 마음은 아직도 널 찾고 있지만, 내 기억은 아직 너를 원해
마지막 기회를 줘 나에게 돌아와 줘.
그렇게라도 너를 잡고 싶어 니 손을 놓지 않았어.
눈물이라도 너를 또 다른 어떤 것도 널 잡을 수만 있었다면
이런 내모습조차 너는 싫은거니 아니면 미안한거니
너무도 냉정하게 내 손을 뿌리치던 널 믿을 수 없었어.
날 니 기억에서 깨워줘 너라는 그 환상속에서
너의 눈빛과 그 미소도 이제 내게 남지 않게.
내 손은 이미 널 놓아버렸지만, 내 두눈은 너를 놓쳐버렸지만
나의 기억과 흐르는 눈물은 왜 널 놓아주질 않아.
오 내마음은 아직 널 찾고 있지만, 내 기억은 아직 너를 원해
마지막 기회를 줘 나에게 돌아와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