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던 고왔었던 그대의 얼굴이 많이 상했네요.
행복한 듯 애써 그런 듯 (음음~) 웃음짓는 그대가 안쓰럽죠.
늘 그대곁에 함께 하고 있는 그 사람이 그댈 많이 힘들게 하는
걸 알지만 되돌아오는 그길은 더 힘들 걸 알기에
입술을 깨물며 또 삼키는 말......돌아와요....
그댄 정말 미안했다며 (음음~) 고개숙인 그대 손 잡을뻔 했죠.
울지말라고 붙잡지도 못헸던 나였죠.
보내주는 게 사랑인 줄만 알았던 그때....
나 이제서야 이렇게 늦어버린 후헤야 돌아오라는 말 대신
건네는 말...... 미안해요....
그런 슬픈 웃음 짓지말아요. 그럼 내가 안을지 몰라~
나 이제서야 이렇게 늦어버린 후헤야 돌아오라는 말 대신
건네는 말......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