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지금 이 순간 같은 밤이었어
멀어져 가는 저 길 따라서 가듯이
외로운 어깨에 나를 태우고선
아주 머나먼 밤하늘로...
지금 이 순간 만큼 행복했었다고
항상 내 옆에 있던 너를 느끼며
천가지 약속 중 하날 지키지 못한
그 시간이 아쉬울뿐... 난 괜찮아
아름다운 너라서 보낸뒤에 더욱더
소중한 사람이 되고
이렇게 혼자라도 행복할 수 있는 건
날 지키던 추억이 남아서
항상 내 옆에 있는 널 그리워하며
아주 머나먼 밤하늘로...
널 뒤로하고 이젠 낯선 이별에게 인사하지만...
아름다운 너라서 보낸뒤에 더욱더
소중한 사람이 되고
이렇게 혼자라도 행복할 수 있는 건
날 지키던 추억이 남아서
항상 내 옆에 있는 널 그리워하며
아주 머나먼 밤하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