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예
처음 널 만난 예전
그날의 나도
꼭 오늘과 같았지
다시 이렇게
떨려 올줄은 몰랐어
넌 어쩌면 오래전
그 모습 그대로
하나 변한것이 없는지
난 마치 꿈처럼
추억속을 걸어가고
있는 기분야
오래 그리웠단
많이 보고 싶었단
말은 눈빛속에
있잖아
너의 손에 남은 커플링
어떤 고백보다 소중해
세상에 하얀 눈이
내려와
우리의 기다림을
하늘도 축복 하려나봐
너의 손을 잡고
거릴 걸어가면 잊었던
사랑이 가슴을
따뜻하게 감싸와
또다시 눈물 흘릴
이별은 없다고 약속할게
저 별이 사라지고
아침이 찾아와도 영원히
시린 바람끝에
불어온 너의 숨결
지금 나를
향기롭게 해
너의 작은 하나까지도
절대 놓치는 일 없겠지
세상에 하얀 눈이
내려와
우리의 기다림을
하늘도 축복 하려나봐
너의 손을 잡고
거릴 걸어가면
잊었던 사랑이
가슴을 따뜻하게 감싸와
또다시 눈물 흘릴
이별은 없다고 약속할게
저 별이 사라지고
아침이 찾아와도
영원히 내곁에 있어줘
더는 혼자 아파하지마
나의 기쁨도
나의 슬픔도 함께 해
이젠 날 향해
눈을 감아봐
얼마나 내가 너를
원하고 있는지 느껴봐
가장 아름답고
가장 귀한건 다
널 위해 줄테니 커다란
나의 품에 안겨봐
가슴이 뛰고 있는만큼
늘 너만을 사랑할게
흰눈이 사라지고
겨울이 지나가도 영원히
You know how much
I love you
늘 지금 모습처럼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