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 같은
시간의 강 위에
떠내려가는 건
한다발의 추억
이렇게 이제
뒤돌아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젊은 날엔
젊음을 잊었고
사랑할 땐
사랑이 흔해만 보였네
하지만 이제
생각해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