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알았어
혼자라는 걸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 된 걸
우리 사랑의 기억
그리움의 늪 되어
오랫동안 날
괴롭히겠지
별이 되고 싶은 맘
그댄 아는지
사랑할만큼은
힘이 들겠지
외로워하면서도
세월이 흘러가면
어쩔 수 없이
난 너를 잊겠지
언젠가 서로
우연히 마주친다면
바람처럼
외면할 수 있을까
그렇게 쉽게 빛바래는
사랑이라면
우린 추억인가
변해가는 세상도
스쳐가는 세월도
머물지 못하는 사랑도
그리움이 되어서
아쉽다 말하지만
우린 정말
사랑한걸까
언젠가 서로
우연히 마주친다면
바람처럼
외면할 수 있을까
그렇게 쉽게 빛바래는
사랑이라면
우린 추억인가
변해가는 세상도
스쳐가는 세월도
머물지 못하는 사랑도
그리움이 되어서
아쉽다 말하지만
우린 정말 사랑한걸까
사랑해 사랑했어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