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기억하고 있는지
어릴적 뛰놀던 곳
서로에게
아무런 바램없이
행복했었던
추억들
시간이 지나고 지나
변해갔던 우리들
하지만 내겐
그때 그 기억이
소중한 만큼
지켜나가길 바랬어
기다려
내 마음 어딘가에
남겨져 있는
미소로
지치고 힘든 널
위로해 줄테니
엇갈린 서로의
길위에서
멈춰서 있을 순 없어
다시 시작해
항상 난 이 자리에
서있을테니
계절이 변해가는 걸
알아
차가운 바람속에
가끔은 생각나기도
하겠지
너 역시 나인것처럼
시간이 지나고 지나
지금은 알 것 같아
가슴속에
희미한 아픔들은
그리움조차
외면할 수 없다는 걸
기다려
내 마음 어딘가에
남겨져 있는
미소로
지치고 힘든 널
위로해 줄테니
엇갈린 서로의
길위에서
멈춰서 있을 순 없어
다시 시작해
항상 난 이 자리에
서 있을테니
엇갈린 서로의
길위에서
멈춰서 있을 순 없어
다시 시작해
항상 난 이 자리에
서있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