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있었는지
이제야 만난건지
그렇게도 많이
외로웠는데
많은 이별속에
눈물만 흘렸던 나
이제 사랑하게
되는건지
기다려왔는지
너도 날 바랬는지
나를 기다리며
애태웠는지
이젠 알 수 있어
너가 내 사랑인걸
정말 너를
너무 사랑해
지난
아픔들도
오랜 기다림도
떠나가고
기다렸던 널
사랑하며 살아갈게
사랑해
널 사랑할게
언제라도 내가
곁에 있을게
살아가는 동안
가끔 힘이들땐
내게 편히
기대 쉴 수 있게
언제나
널 지켜줄게
세상 마지막까지
내가 지킬게
약속해줘
나를 믿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