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르는
불기둥속에 가려진
너의 그 얼굴이
보이는 걸
가슴속에
차오르는 내 분노가
그 불길속으로
나를 이끄는데
멀리 한줄기 빛
가녀린 희망은
남아 있는지
어둠이 걷히고
심판의 그 날은
언제 올는지
혼돈속에
타버린 잿빛도시에
버려진 영혼의
그림자들뿐
가슴속에
차오르는 내 슬픔이
잿더미속으로
나를 이끄는데
멀리 한줄기 빛
가녀린 희망은
남아 있는지
어둠이 걷히고
심판의 그 날은
언제 올는지 yeah~
멀리 한줄기 빛
가녀린 희망은
남아 있는지
어둠이 걷히고
심판의 그 날이
심판의 그 날이
심판의 그 날이
다가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