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는 순간부터
울게될까봐
아침이 오는게 나
이젠 두려워
숨쉬고 살아가는
하루만큼 멀어질까봐
너의 기억안고
멈춰있는 나
너를 안아봐도
안고 울어봐도
심장소리마저
그의 것 같은데 oh
그 사람 담아둔
니 가슴 어디에도
나는 머물수가
없나봐
날 사랑하는 일이
힘이 든다면
끝까지 그를
놓지 말지 그랬어
내 뒤에 숨어울던
너의 모습 그가 알까봐
너를 사랑해도
불안했던 나
너를 안아봐도
안고 울어봐도
심장소리마저
그의 것 같은데
그 사람 담아둔
니 가슴 어디에도
나는 머물 수가
없나봐
너의 눈물만 봐도
나는 미칠 것 같아
너만 보내면
나만 떠나면 끝날일인데
한번만이라도
하루만이라도
내 여자로 살아줄 수는
없었니 oh
귀를 막고 싶어
듣고 싶지 않아
너를 사랑하지
말란 말
너를 안아봐도
안고 울어봐도
심장소리마저
그의 것 같은데 oh
귀를 막고 싶어
듣고 싶지 않아
너를 사랑하지
말란 말
나를 사랑할 수
없단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