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얼
하고 싶은지
난 나에게 솔직히
묻질 못했어
다만 허물어질
그 꿈이 두려워
난 꿈을 갖지도
못했던 거야
차가운 대답이
두려워
널 좋아한다는 말
또한 못했어
아무것도 내가
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얻을 순
없는데
모르잖아
모든게 언제 끝날지
어쩌면 내일일 수도
어쩌면 지금일지도
시작할때가
처음인 걸
이루지 못했다고
실패한 건 아닐 거야
날 지켜봐줘
내가 다시 떨어져도
또 다시 처음부터
웃으며 오를 수 있게
늦었다고
포기했던 건
내 미래를 포기했던 건
아닌지
아무것도 내가
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얻을 순
없는데
모르잖아
모든게 언제 끝날지
어쩌면 내일일 수도
어쩌면 지금일지도
시작할 때가
처음인 걸
이루지 못했다고
실패한 건 아닐 거야
날 지켜봐줘
내가 다시 떨어져도
또 다시 처음부터
웃으며 오를 수 있게
이젠 믿을 수 있어
내 꿈을 향해 가듯
내 꿈도 나를 향해
달려온다고
날 지켜봐줘
내가 다시 떨어져도
또 다시 처음부터
웃으며 오를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