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 손을 내주던
나보다 여윈 네손을
보았~지
네가 바라던
내 모습 아니야
하지만 언제나 난
네 곁에 있어~
버려진 나의 마음속에
항상 넌 기쁨 주려 했고~
어쩌다 내가 웃으면
그게 바로
네 모습이~라 말했지~
그 말이 힘이
될 줄은 몰랐어
나를 놀리는게 아닐까
착각도 했지
하지만 날 사랑하는
너의 마음인걸
이젠 난 알아
워우 워
힘들때 손을 내주던
나보다 여윈 네손을
보았~지
네가 바라던
내 모습 아니야
하지만 언제나 난
네 곁에 있어~
너의 눈속에
비춰진 초라한
나의 모습도 보았~지
변함없이
날 사랑 했었기~에~
너의 그 눈에
슬픈 비가 내~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