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라 할 수 없던 시간들 근데 참 우습지 뭐가 그리 좋았는지
서로가 힘들었던 시간들 어쩌면 내가 벗어나고 싶었는지
나 더 힘들기 싫어 너를 더 힘들게 했었는지
그렇게밖에 할 수 없던 내 맘을 아는지 너는
이제라도 그 맘을 좀 알았으면 해
사랑 그게 뭐 어렵다고 마음 가는 대로 전화하고 안아주고 그렇게 널 표현하면 되는데 넌 왜
날 사랑하지 않았니 아니면 내가 못 미더워서 너를 감추고만 있었니
나 더 힘들기 싫어 너를 더 힘들게 했었는지
그렇게밖에 할 수 없던 내 맘을 아는지 너는
이제라도 그 맘을 좀 알았으면 해
사랑 도대체 사랑은 왜 지난 후에야 또 후회하고 기다리고 그렇게 서로 아파하는 건데 넌 왜
왜 돌아보지 않았니 아니면 사랑이 무서워서 나를 피하고만 있었니
이렇게 될 거면서 그렇게 갈 거면서
사랑 도대체 어쩌라고
아직 나는 내 품에 널 안고 사랑하고 그렇게 행복해지고 싶은데 넌 왜
왜 떠나가야만 했니 아니면 벌써 다른 사랑에 갇혀 내가 보이지 않니
이젠 그냥 널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