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데려간 그가
잘해주는~지
늘 걱정했었죠
누구나 이쯤 되면은
잊는다는~데
그게 잘 안돼요
다른 사람을
사랑하려고
나는 지금도
노력해 보지만~~
내 안에 있는
그댈 꺼내기가
왜이리도
힘든걸까요
날 잊지 말아요
쉽진 않겠지만
내 이름이라도
기억해 주길 바래요
이 다음 세상도
그대를 보기 위해서~~
태어나고픈
한 남잘 위해~~ 오~~~~
나에게 돌아오는 일
없을거란~걸
잘 알고 있어요~
그대 한 사람이라도
행복하다~면~~
그걸로 된거죠
사는 동안에
다시 그대를
보고 싶은 건
내 욕심인가요~~
나완 다르게
이젠 나 없이도
왜 그댄
괜찮은 건지
날 잊지 말아요
쉽진 않겠지만
내 이름이라도
기억해 주길 바래요
이 다음 세상도
그대를 보기 위해서~~
태어나고픈
한 남잘 위해~~
그대를 이토록
사랑한
사람있었음을
내가 눈을 감을때
기억해만 준다면~~
이 아픔 괜찮죠
날 잊지 말아요
쉽진 않겠지만
내 이름이라도
기억해 주길 바래요
이 다음 세상도
그대를 보기 위해서~~
태어나고픈
한 남잘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