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을 헤어려도 어쩔 순 없어.
아닌 사랑 끝내 놓고 가겠지.
가슴에 멍 하나도 감싸지 못한
작은 두 손이 부끄러운 난 잡을 순 없어.
미워도 미워할 수 없는 그대라
오히려 내가 떠나가고 있는 듯.
잘못한 지난날들 미안한게 많아서
행복조차 빌 수 없는 나를 용서해.
널 사랑해. 그래도 안되는 일 하나있어 .
나로 인해 아파했던 그대를 욕심내는 일.
단 한번도 내가 그대를 웃게 못했어.
부족했던 내 자신을 모르던 바보같은 날 떠나요.
떠나요~~~
남겨진 내 걱정에 우는 그대를
처음으로 난 깊이 안아주었지.
내 가슴 바보처럼 이제서야 알겠어.
죽을만큼 내가 그댈 사랑했단 걸.
널 사랑해~
그래도 안되는 일 하나있어
나로 인해 아파했던 그대를 욕심내는 일.
단 한번도 내가 그대를 웃게 못했어.
부족했던 내 자신을 모르던 바보같은 날 떠나요~
널 사랑해~
그래도 안되는 일 하나있어.
나로 인해 아파했던 그대를 욕심내는 일.
단 한번도 내가 그대를 웃게 못했어
부족했던 내 자신을 모르던 바보같은 날 떠나요~
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