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처럼 사라지는
포근한 향기마저도
기억나지 않는다면
마음이 편안해질 것 같아
이불 속 너의 온기를
느끼며 생각해봐도
지금 내 앞에 없음을
눈뜨면 사라짐을 느껴
내방 한 귀퉁이 너의 흔적은
아직도 내 눈엔 아른거리고
전해줄 이야기가 아직도 많은데
지금 어디에 지금 넌 어디에
생각을 지우고 지워봐도
다시 나타나 나를 괴롭히는데
잠들면 편해질 걸 알아도
잠들 수가 없어
너의 기억에
연기처럼 사라지는
포근한 향기마저도
기억나지 않는다면
마음이 편안해질 것 같아
이불 속 너의 온기를
느끼며 생각해봐도
지금 내 앞에 없음을
눈뜨면 사라짐을 느껴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 거란
많은 사람들은 내게 말하지만
너를 잊어버린다는 두려움 때문에
아직도 너를 너를 잊지 못해
생각을 지우고 지워봐도
다시 나타나 나를 괴롭히는데
잠들면 편해질 걸 알아도
잠들 수가 없어
너의 기억에
연기처럼 사라지는
포근한 향기마저도
기억나지 않는다면
마음이 편안해질 것 같아
이불 속 너의 온기를
느끼며 생각해봐도
지금 내 앞에 없음을
눈뜨면 사라짐을 느껴
연기처럼 사라지는
포근한 향기마저도
기억나지 않는다면
마음이 편안해질 것 같아
이불 속 너의 온기를
느끼며 생각해봐도
지금 내 앞에 없음을
눈뜨면 사라짐을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