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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냥 가 미안해하지 마
이런 게 몇 번째니
우습다고 말해 넌 내게 항상
술김에 그랬다고 해
하나둘 스물 그 상처가
내 목을 점점 조여와
이제 날 놔줘 제발 한숨도 못 쉬겠어
날이 선 사랑 아프고 아파
너무도 멀리 왔어
내 몸에 손도 대지 마 어색해 그냥 가
이런 게 몇 번째니
그러다 춤을 추듯 사랑하고 정신없이 그저 웃고
미친 거야 다
하나둘 스물 그 상처가
내 목을 점점 조여와
이제 날 놔줘 제발 한숨도 못 쉬겠어
날이 선 사랑 아프고 아파
너무도 멀리 왔어
뚜루루루루루 내 입술이
뚜루루루루루 말랐어
뚜루루루루루 그 사랑에 또 눈이 멀어
뚜루루루루루..뚜루루루루루..
뚜루루루루루 너무도 멀리 왔어
우린
어느새 깊이 몸에 밴 널 더 원하게 만드는지
이제 날 놔줘 제발 한숨도 못 쉬겠어
날이 선 사랑 아프고 아파
너무도 멀리 왔어
뚜루루루루루 Nothing Nothing
뚜루루루루루.. 뚜루루루루루..
그 사랑에 또 눈이 멀어
뚜루루루루루.. 뚜루루루루루..
뚜루루루루루 너무도 멀리 왔어
그러니까 그냥 가 미안해하지 마
이런 게 몇 번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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