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운 마음 눈물 속에
난 띄워 보낼 뿐이죠
스치듯 보낼 사람이
어쩌다 내게 들어와
장미의 가시로 남아서
날 아프게 지켜보네요
따라가면 만날 수 있나
멀고 먼 세상 끝까지
그대라면 어디라도
난 그저 행복할 테니
난 그저 행복할 테니
스치듯 보낼 사람이
어쩌다 내게 들어와
장미의 가시로 남아서
날 아프게 지켜보네요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운 마음 눈물 속에
난 띄워 보낼 뿐이죠
난 띄워 보낼 뿐이죠
난 그저 행복할 테니
그리운 이 마음
그대
따라가면 만날 수 있나
그 멀고 먼 세상 끝까지 끝까지
그리운 나의 마음은
눈물 속에 띄워 보내리
그대라면 어디라도
난 행복할 테니
난 행복할 테니
그저 행복할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