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이렇게 길줄은 몰랐어
혼자만 남겨져버린
텅빈 시간에 있어
잘못했던 일만 생각이 나는건지
미안해요 내가 다 미안해
그대가 떠나버린 후에야
나 알게된 것 만 같아
얼마나 내게 소중한 사람인지
미안해 다 미안해
아프게해 미안해
마음관 달리 차가운 말로
참 힘들게 했어
모든걸 처음으로
다 돌리고만 싶어
멈추지 않는 눈물뿐이죠
그대 보고 싶어 울며
보채기도 늦었네요
늦어 버렸네요
내 손을 놓을 때 했던 그 말
잘 지내란 말과 인사
말도 안돼요 그럴 수 없었어요
미안해 다 미안해
아프게해 미안해
마음관 달리 차가운 말로
참 힘들게 했어
모든걸 처음으로
다 돌리고만 싶어
멈추지 않는 눈물뿐이죠
잘지내는지 아프진 않은지
모두 다 궁금해
먼 발치에서 바라만 봐도
난 괜찮아요
미안해 다 미안해
아프게해 미안해
마음관 달리 차가운 말로
참 힘들게 했어
모든걸 처음으로
다 돌리고만 싶어
멈추지 않는 눈물뿐이죠
그대가 너무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