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난 가시덤불 속을 걷고
비트 메이킹 다시 또 가사를 적고
내가 무얼 하든 자유로이 하는 것
얽매이기 싫어 뭐가 정해진 답이건
길을 따라 걷는 건 싫어 개척할 내 외길
넌 하고픈 삶을 선택했니?
난 하고픈 게 뭔지 취직하겠지 머
없어 특별한 특기 취미
그저 하고 싶은 게 있으면 그저
하고 보는 거야 한 번뿐인 인생
스스로 할 수 있단 말들을 증명
하고 보니 깨달았어 맘속 심해
자기 삶을 살아본 적 없는 구경꾼은
내가 뭘 쥐고 있나 몰라 열쇠
내가 누군지 왜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갈 건지 질문을 본체만체
눈앞에 것들에 급해 숲을 못 본 넌 늪에 빠져
세상이 만든 감옥행
보이지 않아도 믿어 너의 손바닥엔 열쇠
처음부터 각종 상황이던 수적 열세
모든 것을 걸고 도전해 난 필생즉사
죽이지 못할 고통은 성장 철심석장
두려워한다면 왜 시작하겠어
세상을 두려워한다면 왜 살겠어
왜 시작하겠어
왜 살겠어
왜 시작했겠어
왜 살고 있겠어
깨닫는데 나이는 필요 없어
어른이건 아이건 존중받는데 제약은 없어
행동에 책임진다는 말은 말뿐이고
악순환 잘못된 행동을 보고 배우지 또
중헌지 몰라 순수한 눈으로 보는 세상은
이미 썩고 썩은 고인 물
그만 개발하길 나무를 그만 베고 산 훼손 말길
목숨 내놓고 지킨 땅 마르지 않은 눈물
우리 피와 땀을 훔치지
여전히 국고 털이범은 재범을 또 꾸미지
아니면 감옥에서 돈을 벌어 훔친 돈을 메꾸지
fuckin 법의 심판 너희는 달게 받아 하늘 심판
흘린 물은 다시 떠도 안돼 마치 기도
너희 때문에 지금 이 순간도 자살 기도
그저 사소한데 행복함을 느꼈었던 잃어
버린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하는 취조
고통 속에 매일 고통 속의 내일
할 수 있는 대로 걷는다면 본다 진짜 햇빛
나라가 목발 없이 섰을 때
진짜 눈을 감겠지 땅속의 형제
이 나라의 장래 먼저 상속부자 장례
공평하지 않는 세상에서 키운 타짜들이 잠재
맑게 게였을 때 미리내
보고 꿈꿀 수 있어 아들딸이 이 미래
왜 시작하겠어
왜 살겠어
왜 시작했겠어
왜 살고 있겠어
왜 시작하겠어
왜 살겠어
왜 시작했겠어
왜 살고 있겠어
왜 시작하겠어
왜 살겠어
왜 시작했겠어
왜 살고 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