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다

김만재

HTTP://LOVER.NE.KR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아
그땐 그렇게 믿었던 거야
내 곁에서 언제라도 내곁에
손이 닿을 그 곳에 있을거라

참 우습기만 하던 나의 하루에
지금과 다른 모습들
속에 너를 찾아
감은 두 눈을 타고
그리움이 흘러와
끝내 잃어버린 꿈인거라고

밤을 걸어 나의 밤을 걸어
찬란한 저 별이 오 나를 본다면
말라버린 눈물 끝에 맴돈 말
꿈처럼 외로웠던 시간도
그 눈물도 추억으로 남을 테니까

늘 한숨 가득하던 나의 세상에,
아무도 모를 슬픔들
속에 너를 찾아
감은 두 눈을 타고
그리움이 흘러와
이미 지나버린 꿈인거라고

밤을 걸어 나의 밤을 걸어
찬란한 저 별이 오 나를 본다면
말라버린 눈물 끝에 맴돈 말
꿈처럼 사랑했던 기억도
그 눈물도 추억으로 남을 테니까

시간이 지나 되돌아 보면
나의 밤을 짙게
물들였던 그 슬픔도
밤하늘에 비친 작은 별처럼
나를 바라보며  빛날테니까

밤을 걸어 나의 밤을 걸어
찬란한 저 별이 오 나를 본다면
말라버린 눈물 끝에 맴돈 말
다시 널 만나는 그 날에
내 눈물도 아름답게 빛날테니까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김만재 그대없는 하루  
윤건 걷다  
윤건 걷다  
윤 건 걷다  
나비공장1호 (백은수) 걷다  
걷다  
윤 건 걷다  
은희영 걷다  
정세운 걷다  
나는나 걷다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