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걷다가 올려다 본 하늘은 파란 팔레트 물감처럼
귓가에 맴도는 음악 소리에 취해 가볍게 떠나는 여행길
아무것에도 연연하지 않은 채 낡은 카메라 하나 까만 배낭을 메고서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낯선 길에서 크게 노래를 하네 워~~ 예~~
쓰루 뚜루루 뚜~뚜~
쓰루 뚜루루 뚜~뚜~
쓰루 뚜루루 뚜~뚜~ Woh~ Yeah~
쓰루 뚜루루 뚜~뚜~
쓰루 뚜루루 뚜~뚜~
짜릿한 이 기분에 Oh Yeah~
아무도 만져 주지 않는
낡고 못쓰게 돼 버린 악기처럼
노래하지 않으면 떠나가지 않으면
난 아무 짝에 쓸모 없는 한 낱 쓰레기일 뿐
Woh Oh yeah~
쓰루 뚜루루 뚜~뚜~
쓰루 뚜루루 뚜~뚜~
쓰루 뚜루루 뚜~뚜~ Woh~ Yeah~
쓰루 뚜루루 뚜~뚜~
쓰루 뚜루루 뚜~뚜~
짜릿한 이 기분에 Oh Yeah~
쓰루 뚜루루 뚜~뚜~
쓰루 뚜루루 뚜~뚜~
쓰루 뚜루루 뚜~뚜~ Woh~ Yeah~
쓰루 뚜루루 뚜~뚜~
쓰루 뚜루루 뚜~뚜~
짜릿한 이 기분에 Oh Yeah~
아무도 만져 주지 않는
낡고 못쓰게 돼 버린 악기처럼
노래하지 않으면 떠나가지 않으면
난 아무 짝에 쓸모 없는 한 낱 쓰레기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