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햇살이
그대의 뺨에 물들 때
달콤한 향기가
코끝에 스칠 때
조그마한 그 손이
내 손에 맞닿을 때
함께 걷던 그 길이
설레일 수밖에
조그마한 너의 두 손을 덥석
나 항상 걷던 그 길이
오늘따라 웬일인지
너무 짧게 느껴져
환한 너의 미소와
달콤한 너의 향기가
너무 심쿵 하니까
혹시 네게 닿을까
살짝 스치진 않을까
하는 마음에
네가 사라질까 봐
바람에 날아갈까 봐
네 손을 덥석
잡아버렸어
Baby 나와 같이 걸을래요
Baby 네 걸음에 맞출게
두 손 잡아 줄게
네 옆에서 떨어지지 않을게
Baby 나와 함께 할래요
Baby 항상 웃게 해줄게
네가 잠들 때까지
머리 쓰다듬어줄게
Baby Baby Baby
항상 네 곁에 있어줄게
Baby Baby Baby
항상 네 편이 되어줄게
Baby Baby Baby
네가 어디에 있든
너와 함께할게
너만을 아껴줄게
너만을 사랑할게
네가 필요할 때면
언제든 달려갈게
Baby Baby Baby
Baby Baby Baby
Baby Baby Baby
Baby Baby 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