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밤안개가 자욱한 어느 카페의 밤
술 한잔을 건네주는 이남자는 누굴까
위스키 향기 저 젖은 눈동자 은은한 목소리
내 마음을 뒤흔드는 당신은 누굴까
사랑이란 우연히 온다고 우연은 필연이라고
이미 오래전부터 사랑했다 고백을 하네 내게
운명처럼 내게 다가온
이남자를 갖고 싶어라 이젠
꿈에 그렸던 이 사랑은 아마도
하늘이 내린 사랑일 거야
2.취해버린 네온 불이 춤을 추던밤
내마음을 가져가버린
당신은 내사랑 인연이란 하늘이 준다고
그대와 난 운명이라고
이미 오래전부터 사랑했다
고백을 하네 내게
운명처럼 내게 다가온
이 남자를 갖고 싶어라 이젠
꿈에 그렸던 이 사랑은
아마도 하늘이 내린 사랑일 거야
꿈에 그렸던 이 사랑은
아마도 하늘이 내린 사랑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