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난 그대 생각에
설레는 맘으로 걷고 있네요
우리 마주할 때에
어떤 모습일까
생각하며 미소를 지어 보아요
조심스럽게 네게 다가가
꽃 한 송이를 몰래 건네며
잠시 눈을 바라볼 테죠
어느새 나 이렇게 그댈 좋아해요
그댈 볼 때면 자꾸 겁이 나
어떤 맘일까 알 수 없어나
이런 나도 괜찮다면 우리 한번 만나볼래요
그댈 볼 때면 욕심이 나서
잃어버릴까 괜히 겁이 나
이런 나도 괜찮다면 우리 한번 만나볼래요
하루 종일 난 그대 생각에
설레는 맘으로 걷고 있네요
우리 마주할 때에
어떤 모습일까
생각하며 미소를 지어요
내 앞에 서있는 그대와 함께
지금 이대로 멈출 수 있다면
세상 그 무엇보다도 더 소중할 거야
우리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