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였던 날이 많아서
혼자인게 익숙해져서
보고 있어도 볼 수가 없는
이런 내가 너무 싫어
잊고 싶은 것이 많은데
이제 와 또 누굴 원망하나
내 마음 작아져 밀어 냈을 뿐인데
이런 나를 이해하나요
그댄 나에게
나를 볼 수 있나요 나를 이해하나요
이렇게 그대가 내 곁에 머문다면
이젠 말을 할께요 그렇게 하고 싶던 말
참았던 나의 아픔을 이제 지울 수 있게
곁에 있을 그대에게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
초라한 내 어깨가 더 슬퍼져
내 마음 아파서 밀어 냈을 뿐인데
이런 나를 기억 하나요
바보 같은 날
나를 볼 수 있나요 나를 이해하나요
이렇게 그대가 내 곁에 머문다면
이젠 말을 할께요 그렇게 하고 싶던 말
참았던 나의 아픔을 이젠 지울 수 있게
곁에 있을 그대에게
내 눈물 보이나요 못 본척 하는거죠
영원히 그대의 맘 가질 수 없다면
이대로 잊겠어요 그렇게 원하신다면
길었던 나의 사랑을 이젠 단념할께요
날 살게 해 준 그대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