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 아무도 모르게 오랫동안 숨겨왔던 널 위해 지은 마음
(진성) 아무도 모르게 오랫동안 키워왔던 널 위해 짓는 마음
(사담) 이 빛나는 옷에 너를 더하면, 너 얼마나 밝게 빛날까
(진성) 이 빛나는 옷에 너를 더하면
그 마음 상상도 할 수 없어
(사담) 나의 마음 입고
(진성) 슬플 땐 좋았던 일만
(사담) 나의 마음 입고
(진성) 기쁠 땐 좋았던 일만
생각하며 살수 있다면
행여 들킬까 한 땀 한 땀
이어온 나의 마음
행여 들릴까 한 땀 한 땀
너를 위해 짓은 마음
그 얼마나 반겨주려나 나의 이 마음 보며
너 얼마나 웃어주려나 나 너에게로 향하네
바라는 건 (바라는 건) 너와 함께 하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