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미친 듯 아프다
너의 맘 갖지 못해서.
이렇게 네 모습 그리운데
그리운걸 억지로 삼켜서
나 다시 사랑이란걸 해요
또다시 사랑이란걸 해요
날 벼랑 끝에서
있게 해도 상관없어
그럴수록 난 니가 그리워...
널 갖지 못해도 괜찮아 눈물아
니 곁에서 숨죽이며 바라만 보는 날..
날 찾지 못해도 괜찮아 사랑아..
멀리 있어도 사랑한다면
언젠간 다시 만날 테니까
웃으며 보내주려고 해도
그립단 말을 삼키려 해도
널 사랑한다는
입가에 맴도는 말은
삼켜내도 매번 흘러나와..
널 갖지 못해도 괜찮아 눈물아
니 곁에서 숨죽이며 바라만 보는 날..
날 찾지 못해도 괜찮아 사랑아..
멀리 있어도 사랑한다면
언젠간 다시 만날 테니까
저 바람소리마저 내 이름을 부르는
그리운 너의 목소리 같아서..
이렇게 너만 사랑하는 날.
날 찾지 못해도 괜찮아 사랑아..
멀리 있어도 사랑한다면
언젠간 다시 만날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