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땐가 빌딩 숲에 떨어져가는
석양이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그건 아마 내가 나를 알지 못한 채
잘못된 길을 가기 때문일거야
세상이란 교과서를 믿고 키워 온
투명한 미래와는 너무나 달라.
그렇지만, 내가 틀렸다곤 하지마.
아무도 그렇게는 말할 수 없어.
oh~ 내가 살아 있다는걸 느끼고 싶어.
언제나 단지 살아가는건 싫어.
넘을 수 없는 벽은 이 세상이 아니라,
어쩌면 그건 바로 나일지 몰라.
어떤 때라도 나는 좋은 건 좋다고
말할 수 있는 날 지켜야해
헤메이듯이 계속되는 날들이
대답해 줄 때가 있다 믿기에.
oh~ 잊고 싶은 아픈기억 까지 안고서
아직은 괜찮다고 말할수 있어
예전엔 좋았다고 내겐 꿈이 있다고
언제나 혼잣말을 하고 있기에
어떤 때라도 나는 한번의 사랑을
믿으며 하루를 채워가리
헤메이듯이 계속되는 날들이
대답해줄 때가 있다 믿기에
어떤 때라도 나는 좋은건 좋다고
말할수 있는 날 지켜야해
헤메이듯이 계속되는 날들이
대답해줄 때가 있다 믿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