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너무나 빠르게 느껴져
그대 손 한번 잡으면
놓아주기 싫어서
무슨 얘기든 하고만 싶은데
그댄 너무나 내맘을 모르네
그대는 날마다 무슨 생각하나
어떤 생각에 쌓여서
내가 곁에 있어도
내가 왔는지 갔는지도 몰라
무슨 재미로 그대를 만나나
한번쯤은 얘기해야지
더는 이대로 참을 수가없어
난 도대체 그대의 사랑인가
친구인가 난 혼자만
고민하다가 지쳐 버리겠어
난 더이상 견딜수없어
이대로는 싫어
세월이 너무나 빠르게 느껴져
그대 손 한번 잡으면 놓아주기
싫어서 싫어서
그대는 날마다 무슨 생각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