やさしく降り注ぐ木漏れ日がまだらに君を照らす
포근하게 내리쬐는 나뭇잎 사이의 빛이
알록달록 그대를 비춰요
今僕たちは同じ步幅で見慣れた道をただ步いて行く
지금 우리들은 같은 보폭으로
익숙한 길을 단지 걸어 나가요
步いて行く步いて行く걸어 나가요 걸어 나가요…
interlude/
蓮華の花搖れていた 君が手を伸ばした
연꽃이 흔들리고 있었어요 그대가 손을 내밀었죠
さび付いた踏み切りが 夕暮れににじんでた
녹슨 철도 건널목이 저녁놀 빛으로 물들었어요…
賴りないつま先で恐がっては背伸びして
무서워하며 불안한 발끝으로 발돋움하고선
未來の在り處を手探りで確かめてた
미래가 있는 곳을 손으로 확인하고 있었어요…
この場所で息する幸せに氣づいてきたみたいだ
이 곳에서 숨쉬며 살아가는 행복을 알게 된 것 같아요
目を輕く閉じて耳を澄まして慈しみ感じてる
눈을 살며시 감고 귀를 귀울여요…
사랑을 느끼고 있어요…
やさしく降り注ぐ木漏れ日がまだらに君を照らす
포근하게 내리쬐는 나뭇잎 사이의 빛이
알록달록 그대를 비춰요
今僕たちは同じ步幅で見慣れた道をただ步いて行く
지금 우리들은 같은 보폭으로
익숙한 길을 단지 걸어 나가요
步いて行く步いて行く걸어 나가요 걸어 나가요…
飛行機雲消えかけた 空の靑さだけが
비행운이 사라지기 시작해서 하늘의 푸르름만이
忘れていたあの歌を 僕にまた歌わせる
잊고 있었던 그 노래를 내게 다시 부르게 해요…
飾らない言葉さえ 搜しては飮みこんで
꾸미지 않은 말을 찾고는 그대로 이해하며
過ぎ去る年月に振り向かず暮らして來た
지나가는 세월을 돌아보지 않고 살아 왔어요…
やさしく微笑んだ君を見て靜かに笑い返す
다정하게 미소짓는 그대를 보고 조용히 웃어요
今僕たちは同じ色をした 思い出たちをただ抱きしめる
지금 우리들은 같은 색을 띈
추억들을 단지 품고 있어요…
光差す時のなかで愛しさが滿ちてく
빛이 비추는 시간 속에서 사랑스러움이 가득해져 가요
君の手に僕の手が屆く
그대의 손에 내 손이 닿아요…
思いが途切れないように 夢を無くさないように
추억이 끊기지 않도록 꿈이 사라지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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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街で生きてくその意味が分かり始めて來た
이 거리에서 살아온 그 의미를 알 수 있게 되었어요
口笛を吹いて君を見つめて愛しさ感じてる
휫파람을 불며 그대를 바라보며
사랑스러움을 느끼고 있어요…
やさしく降り注ぐ木漏れ日がまだらに君を照らす
포근하게 내리쬐는 나뭇잎 사이의 빛이
알록달록 그대를 비춰요
今僕たちは同じ步幅で見慣れた道をただ步いて行く
지금 우리들은 같은 보폭으로 익숙한 길을
단지 걸어 나가요
步いて行く 步いて行く 步いて行く
걸어 나가요 걸어 나가요 걸어 나가요…
instrumen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