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너를 잃고 살아갈 수 있을런지
모든게 끝났다고 믿었었어
미안한 듯 돌아선 너를 잡지도 못한 채
멍하니 뒷모습만 바라봤지
**언제까지 너없는 슬픔에 죽을 만큼 힘들 줄 알았어
자꾸만 내 주윌 맴돌며 흐르는 시간이
깊은 상처까지도 다 가져가
난 괜찮아 다시 볼 수 없대도
또 다른 누군갈 사랑 못해도
내 영원히 가슴속에 그대를 사랑해 이별은 없으니**
하나만 기도해 오랜 시간 후에도
네 모습 잊을 수 없게 해달라고
이 세상을 내가 살아가야 할 마지막 이유일 테니까 오~
이젠 편하게 떠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