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아니라고 나의 착각이라고
우리 예전 그대로 아무 변함없다고
세상 눈을 떠 처음 맘의 문을 열었던 니가 주인이었어
변함 없기를 약속 하려했던 건 너야 나를 떠날 수 없어
절대 내가 아닌 사랑 찾지마 나의 맘을 뺏은 댓가인거야
다시 나의 모든 꿈이 되어줘 내가 사는 이윤 너이니까
늘 말이없고 외로웠던 너였기에
밝게 웃는 너의미소 그게 좋았기에
이런 나에게 기쁨을 주던 너를 사랑하게 되었던건 당연한거야
몇주전부터 전화해도 바쁘다는
흔히 흔한 이유들로 나를 피하는 너
벌개진 눈 밤을 지새운 더 이상은 나를 흔들리게 하지마
항상 내게 말했지 너무 조용하다며 그런 내가 좋다고
나의 품에 기댔지 아무 표현도 항상 못했던건 미안해
익숙치 못해서야 그 이유라면
이젠 니가 바라는 대로 나를 만들어갈게
이제야 말할께 너를 사랑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