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니 수줍은듯 내게 사랑을 말하던
그 떨리던 너의 고백
나 언젠가 다짐했었던 너의 신부가 된다던
그 약속을 기억해봐
이별이라 해도 헤어짐은 아니지
단지 내맘속에 너를 깊이 숨겨둘 뿐이야
이대로 견딜수 없다해도 너를 보내는건
내 마지막 사랑임을 기억해줘
이해할께 어쩔수 없었던 너의 변명들을
나 믿고싶지않지만
내 흐르는 눈물만으로 멀어진 너의 마음을
되돌릴수 없던거야
이별이라해도 헤어짐은 아니지
단지 내맘속에 너를 깊이 숨겨둘 뿐이야
이대로 견딜수 없다해도
너를 보내는건 내마지막 사랑임을 기억해줘
이별이라해도 헤어짐은 아니지
단지 내맘속에 너를 깊이 숨겨둘 뿐이야
이대로 견딜수 없다해도
너를 보내는건 내마지막 사랑임을 기억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