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요 나를 향한 그대의 사랑을
사랑에 눈 먼 그대 왜 내게 잘해주나요
날위해 그 목숨을 버릴순 있어도
결코 내 곁을 떠날 순 없다 했죠
*무얼 향한 사랑이며 무얼 바란 사랑인가요
나는 그대에게 아픔만 주는데
그대의 사랑은 텅 빈 내 맘을 채우죠
이젠 그 무엇도 그대에게 사랑을 끊지 못해요
날마다 그대 곁을 떠나는 날 알잖아요
붙잡을 수 있으면서 왜 자유를 주나요
*그대의 사랑은 텅빈 내 맘을 채우죠
이젠 그 무엇도 그대의 사랑을 끊지 못해요
사랑한단 그대 말도 이제 못한 바보 같은 내게
그대는 죽음으로 사랑을 알게 됐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