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ggle navigation
Gasazip
인기가사
공지사항
가사 요청
다운로드
자유게시판
검색
가사 등록
싱크 가사 등록
일어나
까치와 엄지
앨범 : 7080 라이브 통기타
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위를 끝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수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 살아 있는 걸
아름다운 꽃일수록
빨리 시들어 가고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순간에 말라 버리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까치와 엄지
연
까치와 엄지
내 사랑아 내 눈물아
까치와 엄지
귀거래사
까치와 엄지
모래알처럼
까치와 엄지
목로주점
까치와 엄지
하얀 그 미소 (86`MBC 대학가요제 은상 수상곡)
까치와 엄지
이름없는 새
까치와 엄지
천상연
까치와 엄지
가시리
까치와 엄지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까치와 엄지
이등병의 편지
가사 복사
같은 가사 검색
같은 가수 검색
같은 제목 검색
가사 등록
가사 삭제 요청
가사 수정 / 삭제
수정
삭제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