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똑같은 하루의 시간은 분주히 들 스쳐가고,
그저 바꿀 수도 없는 모습으로 내일을 만나겠지.
나는 누구일까 난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하며 길을 걷고 있어
그저 느낄 수도 없는 공허함이 무겁게만 느껴질 뿐.
너무나도 빨리 변해만 가는 이 세상이 난 두려워.
그런 세상 속에 변해만 가는 내 모습이 난 두려워.
너무나도 분명한 건 이런 것은 내가 원한 삶이 아냐.
더 이상은 나의 꿈을 이 세상에 떠다니게 내버려 둘 순 없다는 걸.
#이제 다시 난 일어서야 해. 사랑하는 나의 꿈을 위해.
이제부터가 시작인 거야. 지켜온 나의 꿈을 위해.
나에게 어떤 시련이 와도 이제는 쓰러지진 않을 거야.
흐르는 눈물마저도 이젠 아름다운 그 모습으로.
나에게 어떤 슬픔이 와도 이제는 넘어지진 않을 거야.
지켜온 나의 꿈들도 이젠 아름다운 그 모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