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아침에 그대는 어디에
내곁을 떠나서 영원으로 가는가
안개속 헤치고 휘파람 바람불며
혼자 출렁이듯 가는가
굽어진 두 어깨 아니듯
높고 높은 영원으로 가는가
혼자인 이시간 그대는 어디에
눈부신 아침에 너에게로 가볼까
안개속 헤치고 휘파람 바람불며
혼자 출렁이듯 가는가
굽어진 두어깨 아니듯
높고 높은 영원으로 가는가
언제쯤 멀리서 휘파람 들려올까
내 맘 아득해져 오는데
차가운 바람도 잦아든 눈에 넣어
안녕한지 그대여
언제쯤 멀리서 휘파람 들려 올까
내 맘 아득해져 오는데
바람도 잦아든 북쪽에 눈에 넣어
안녕한지 그대여
안개속 헤치고 휘파람 바람불며
혼자 출렁이듯 가는가
굽어진 두 어깨 아니듯
높고 높은 영원으로 가는가
(가사 확실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