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속에 비친 모습이
정말 나인지 낯설어 보여 오 예~
마음속의 오랜 열쇠가 나도 몰래 풀려 버린 걸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가슴속에 있는 걸 오 예~
어제까지 나는 어디에 이제 내 마음을 알겠어
떠날거라고 찾지 말라고
잊어달라고 반대로 말하고
혼자서 아픔을 삼켰던 지난날은 이제 그만
기다릴게 쑥스럽긴 해도
기다릴게 너뿐이야
기다릴게 마음 간절하게
너만을 그릴게
변해가는 너의 모습이
나 때문인지 고민했지만 오 예~
운명처럼 만날때부터 서로 반응하고 있나봐
인정할 수 없던 시간엔
가시밭길 이지만 오 예~
나를 위한 너를 믿을게 이젠 내 마음을 받아줘
떠날거라고 찾지 말라고
잊어달라고 반대로 말하고
혼자서 아픔을 삼켰던 지난날은 이제 그만
기다릴게 쑥스럽긴 해도
기다릴게 너뿐이야
기다릴게 마음 간절하게
너만을 그릴게
기다릴게 쑥스럽긴 해도
기다릴게 너뿐이야
기다릴게 마음 간절하게
너만을 그릴게